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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의 10년과 나스닥

 스타링크 사용량 스타링크 사용량
스타링크 서비스 국가들 -  밝은 하늘색이 현재 가입이 가능한 곳 어두운 하늘색이 예정인 곳스타링크 서비스 국가들 - 밝은 하늘색이 현재 가입이 가능한 곳 어두운 하늘색이 예정인 곳

스타링크는 아직 전세계에 보급되지않았다. 일본하고 몇개 나라빼고는 아시아는 칠흙같이 어두움 그리고 아프리카도 마찬가지다. 아시아와 아프리카 인구는 전세계 인구의 78%인데 말이다

아시아 인터넷 보급률
전세계 인터넷 보급률

아프리카의 낮은 수준의 인터넷 보급률과 준수하지만 다소 떨어지는 아시아의 인터넷 보급률을 생각했을때 플래폼과 컨텐츠 시장의 확장이 곱절로 더 넓어질텐데 문제는 결제지 컨텐츠가 있어도 결제를 못하면 돈을 벌 수 없는거니까 그리고 아프리카의 신용카드 사용률은 3%대이고 만약 스테이블 코인이나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서 결제할 수 있게 만든다면 아니 블록체인을 떠나서 BNPL 이든 뭐든 이 사람들이 결제만 할 수 있게 한다면 될텐데 예를들어 넷플릭스를 가상화폐로만 결제할 수 있게 만드는 순간 미국의 플랫폼 / 빅테크 기업들이 전세계에서 돈을 끌어모을꺼고 이건 마치 21세기 신 브레튼 우주 체제를 만드는게 아닐까

전세계 아무리 가난한 나라도 자동차 타려면 기름 사야하니까 브레튼우즈 체제로 석유를 달러로 결제받아서 무수히 많은 달러를 다시 미국으로 빨아들인 패트로 달러처럼 미국이 아무리 돈을 많이 찍어도 컨텐츠를 소비하려면 미국기업에 결제해야해서 미국으로 돌아가는 인터넷 달러가 되지않을까?

다른나라가 미국처럼 하고싶어도 이미 전세계 제2의 안드로이드 제2의 윈도우 제2의 IOS가 나오긴 힘들만큼 기술격차도 벌려놨으니 그리고 이런 온라인 컨텐츠와 플랫폼은 상품물가나 곡물물가로 인한 인플레이션을 유발하지도않고

루나 사태 이후로 발행된 스테이블 코인들은 뉴욕주 법때문에 전부 미국 단기채 사고있고 이로인해 장단기금리차가 더 벌어지긴하지만 아무튼 아무튼 인터넷의 확장과 국가간 결제의 편이성이 나스닥을 한차원 더 높을 레벨로 올리지않을까 생각된다

이 과정에서 그나마 빅테크 플랫폼을 가지고 나올 수 있는 중국 특히 반도체를 제제하는게 아닐까싶다. 이게 될려면 범지구적인 클라우드 네트워크가 더 확장되어야할텐데 반도체제제 때문에 알리바바 클라우드는 상장 미룰정도로 반도체를 공급받지못하니까

언급한것들이 실현되려면

  • 핀테크(ex. 블록체인, BNPL 등등)
  • 컨텐츠(ex. Instagram, Netflix, App Store 등등)
  • 플랫폼(ex. Windows, Android 등등)
  • 범세계적 인터넷 네트워크와 데이터센터 (ex. Starlink, AWS, 반도체 등등)

4개가 동시에 같이 가야 하는데 이때문에 존 보글식 인덱스 장투라면 S&P 500이 아니라 나스닥 100에 투자하는게 맞지않을까 싶다


토픽: -e starlink,빅테크,나스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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