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4/01/01수정:24/01/01
wirecard
와이어카드
1999년 1월 1일, 독일 뮌헨에서 창립되었다. 상점, 온라인, 모바일에서 Apple Pay와 PayPal처럼 신용카드나 전자 결제를 중개하는 이른바 PG 사업을 하다가 KPMG 컨설턴트 출신 마르쿠스 브라운이 2002년부터 와이어카드 대표직을 맡고, 페덱스, 이케아 등 여러 유명 기업들과 계약하면서 기업 규모가 커지기 시작했다.
2007년에는 싱가포르 지사를 설립해 아시아로 시장을 넓혔고, 2017년에는 미국 시장에도 진출하면서 2018년에 시가총액이 독일 최대은행인 도이체방크를 넘어섰다.
당시 COO 얀 마르살레크가 사내 유보금 19억 유로를 들고 러시아로 도주했다고 한다. 2023년 12월 WSJ 보도에 의하면 얀 마르살레크는 러시아의 스파이로 활동했다고 한다.
제조업으로 성장하던 독일에서 보기 어려운 IT회사였고 -e fintec기업이였고 한때 독일
DAX지수에도 편입되었으나 최초로 DAX 지수 편입지수 중 파산회사가 되었다.